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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길티 아일랜드 후기 후기에 이 짤 쓰고 싶어서 지금 씁니다. 2년 전 길티아이, 후기. 라고 뻔뻔하게 말할 용기는 없구요. 후기 이벤트 기간 중에 쓰려다가.. 현생에 치여.. 퇴사 후에 다시 쓰려다가.. 또 다른 현생에 치여... 그렇게 100일 기념으로 할까? 아니면 1주년..? 하다 보니 다시 또 현생에 치여... 이왕 이렇게 된 거 선샤인을 한 번이라도 정주행 하셨다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저 대사를 한 번 후기에 써보자...! 해서 이번에는 조금씩 후기를 쓰고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올해 또 이런저런 일에 치이다 보니 90일이 지났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쓰지 말까.. 마지막 후기를 쓴 것도 1년이 지나버렸는데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2022. 봄은 글러먹어 버렸지만.. 2023. 겨울 진짜 오랜.. 더보기
21.06.13 뮤즈랜드 후기 * 본 행사는 캐스트, 스탭 그리고 모든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행사입니다. * 모바일로 읽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D + 275 (22.03.14) 후기를 되도록이면 안 밀리고 빨리 쓰려고 올해 초 마음을 다 잡았지만 현생에 그만 굴복해버리고 만 오타꾸... 벌써 두 계절이 흘러버렸지만 뮤즈랜드 후기 시작합니다. 라고 쓴게 작년 10월의 일이네요. 어쩜 그 사이에 현생이 절 가만두질 않았던지...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크리스마스에는 올려야지 했던 게 새해가 지나고, 발렌타인이 지나고 결국 화이트데이에 올라가게 됐다는 어쩌구 저쩌구~ 해피 화이트데이예요~!!! ( ??? ) 암튼 시작합니다! D - ??? 뮤즈랜드를 처음 접한 건 작년 럽올스를 끝내신 다음에 포조미 포잇님께서 언젠.. 더보기
21.03.27 길티 파티 투나잇 후기 *본 행사는 캐스트, 스탭 그리고 모든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행사입니다. * 모바일로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사다난하고 예민한 이 시국에, 거기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이 짓궂은 날씨에도 먼길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들기도 했지만 신나게 준비한 무대들을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재밌었고, 행복하네요. 오늘 이 무대에 보고 느낀 감정들과 풍경들은 저의 남은 20대에도, 30대가 되어서도 그리고 결혼을 하고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무대 마지막까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티파 마지막 인사 中 포잇님(요하네 요시코) 작년부터 정말 기대했던 커버콘이라 쓰고 싶은 말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