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μ's

21.06.13 뮤즈랜드 후기




* 본 행사는 캐스트, 스탭 그리고 모든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행사입니다.

* 모바일로 읽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D + 275 (22.03.14)





후기를 되도록이면 안 밀리고 빨리 쓰려고
올해 초 마음을 다 잡았지만
현생에 그만 굴복해버리고 만 오타꾸...
벌써 두 계절이 흘러버렸지만 뮤즈랜드 후기 시작합니다.


라고 쓴게 작년 10월의 일이네요.
어쩜 그 사이에 현생이 절 가만두질 않았던지...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크리스마스에는 올려야지 했던 게
새해가 지나고, 발렌타인이 지나고
결국 화이트데이에 올라가게 됐다는 어쩌구 저쩌구~
해피 화이트데이예요~!!! ( ??? )

암튼 시작합니다!




D - ???




뮤즈랜드를 처음 접한 건 작년 럽올스를 끝내신 다음에
포조미 포잇님께서 언젠가
"저 내년에 두 개가 더 남았어요."라고
말하신 걸 듣고 나서였어요.
하나가 아니고 두 개요..?
근데 두 커버콘 간의 기간이
세 달도 되지 않았던 그녀의 엄청난 스케줄..
(구)업보맨..




D - 286 (20.09.30)







뮤즈랜드 계정에 들어가 보니 매칭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제가 봤을 때가 마지막 날이어서
부랴부랴 참가를 했지만



정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버콘 매칭 이벤트는 언제쯤 성공할 수 있을까요..?!




D - 238 (20.10.19)






저는 이 이벤트를 보고 두 곡은 한 번에 떠올랐었는데
한 곡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어떤 걸로 제출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한 곡은 한 691021%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다른 무대도 그런 결과가 될 줄은..?




D - 206 (20.11.20)




중간투표까지 치열했던 결과는
다음 세 곡으로 결정이 됐답니다.




1위야 뭐.. 어떤 분이 투표하셨든 간에
1위를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저는 호노린의 그 곡이 ㅠㅠ!!
덕질을 해오면서 지뢰인 커플링은 없지만 저는 예전부터
아마 뮤즈를 좋아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쭉, 혼자, 외롭게
호노린을 파오던 사람으로서
진짜 저 무대를 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ㅠㅠ
존버는.. 성공합니다....




D - 163 (21.01.02)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가 밝아온 두 번째날.
상큼 청량 가득한 머노카쨩을 시작으로
프로필이 공개되었답니다.
트레카나 포토북에서도 예쁜 사진들이 많지만
저는 머노카 이 사진을 제일 좋아해요 ㅠㅠ




D - 144 (21.01.21)




캐스트 아홉 분의 프로필이 차례대로 공개되고
그녀들의 첫 PV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진짜 최고였어요...

https://twitter.com/i/status/1352182455030095873

🎠뮤즈랜드🎠친애하는 당신에게 on Twitter

“🎠Dreams come true, 뮤즈랜드!🎠 뮤즈랜드의 첫 PV《Loneliest baby》를 공개합니다! ✨깜짝 이벤트✨ 다음에는 어떤 곡으로 찾아올까요? 정답을 맞춰주신 한 분께 🎁니코 한정 트레카🎁를 드려요!

twitter.com

정말 최고니까 영상은 위 링크에서 감상해주세요.




D - 120(21.02.14)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이전 세트리스트 이벤트에서 결정된 세 곡의
스페셜 포토가 공개되었어요.

정말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저 짤들 떴을 때
탐라가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축제.. 아니 난리였죠. ^^




D -100 (21.03.04)





뮤즈랜드 개장까지 백 일을 남기고
드디어 명함 이벤트!!!



명함이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예쁜 곳에서
예쁜 사진들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장소를 조금 찾아다녔는데
때마침 봄이라 유채꽃 밭이 있더라고요.
날씨도 정말 좋았어서 예쁘게 찍고 왔습니다.
예쁨 * 예쁨 = 최고..👍





D - 81 (21.03.24)




두 번째 PV로 예정되었던 꿈의 문이 시국으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좀 많이 슬펐어요.
시국도 시국이지만 꿈문은 정말 기대하고 있던 무대였는데..
뭐 어쩌겠어요. 본방을 기다려야죠?!
본방 가보자고-!




D - 77 (21.03.28)



그렇게 올라온 두 번째 PV!
1:11부터 시작되는 그녀들의 에어기타 쇼,
놓치지 않기로 해요. 🤙

https://twitter.com/i/status/1376111975176957955

🎠뮤즈랜드🎠친애하는 당신에게 on Twitter

“🎠Dreams come true, 뮤즈랜드!🎠 μ's Land 2nd PV✨ 《Colorful voice》 이것이 우리들이야! 잘 부탁해👐 Full버전👇 https://t.co/Rr6D3ncsMR https://t.co/PRNNxw2v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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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66 (21.04.09)






후원 폼이 올라온 걸 보고 정말
뮤즈랜드 개장이 얼마 안 남았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DVD는 절대 놓칠 수 없었어요..





D - 39 (21.05.06)



개장까지 한 달이 조금 남은 시점, 뮤즈랜드의 특별 게스트!
멋지고 아름다우신 그분들, 아라이즈 분들 소개와 함께
개장을 향해 열심히 시간을 달려 나갔어요.




D-35 (21.05.09)





후원 하루 전날.
후원 한정 트럼프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렇게 다짐을 했죠.
가보자고 54종류 올컴플을 향한 여정.
그리고 그때는 알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 길이 조금 많이.. 빡세다는 걸. ㅎ..




D - 28(21.05.16)


https://twitter.com/i/status/1393857330446422020

🎠뮤즈랜드🎠친애하는 당신에게 on Twitter

“🎠Dreams come true, 뮤즈랜드!🎠 μ's Land 3rd PV✨ 《ミはμ’sicのミ》 La-La μ'sical night! 춤추자 도레미파💃 서로 기쁨을 나누며 우리들은 하나가 돼🫂💞 https://t.co/tQS9hFUw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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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마지막 PV!
미뮤미인 것에 놀라구, 공연이 벌써 한 달도
안 남았다는 것에 또 놀랐지 뭐예요.
한 달이니까 금방 갈 줄 알았는데
현생 이 녀석 또한 만만치 않았다네요.



시간이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와 디데이를 지나



D -DAY (21.06.13)



험난한 혐생을 지나 드디어 그날이 왔답니다.


To. 현생 : 잘 있어라 나는 간다.



정말 오랜만에 아침 비행기를 타고 위로~ 위로~
그 와중에 지연이 되어서 혹시나 늦지는 않을까 싶어서 ㅠㅠ
다행히도 시작 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밥은 못 먹었지만 ㅎ..)




2층 올라가는 입구부터 예쁜 베너들이 맞이해주고
2층에도 송이님 응원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정말 아이돌 콘서트에 왔구나 싶었죠.
아이돌 콘서트인데 놀이공원을 곁들인...

핑크핑크한 뮤랜 티셔츠를 입으신,
그리고 머리에도 각자 무언가를 쓰신,
요정? 스태프분들께서 더 놀이공원
분위기를 나게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 내성적인 관종이라
놀이공원 컨셉인 이 공연 입장 시에
이걸 해보고 싶었는데.. 시국도 시국이고
입장을 도와주시는 모 요정님께서
그 특유의 표정으로 쳐다보시며
혼내실게 뻔했기에
이렇게 후기에서만이라도
이런 입장을 하고 싶었다는 걸 전달해볼게요?!



https://youtu.be/O0tt-m6W_r0




암튼 더위를 뚫고 공연장으로 들어오니 판매부스에서
막내 두 분이 맞이해주셨답니다.





전날까지 현생에 치여서 저 트윗을 확인을 못하고 있다가
공연장 기다리면서 확인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 언니들을 대신하여 열심히 판매 알바?!를
하고 있던 그녀들이었어요.

친구들이랑 놀이공원을 가면 흔히 세 부류의 사람이 있죠.
1. ONLY 놀이기구. 무조건 뽕을 뽑을 만큼,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 번이라도 더 타려고 달리는 사람.
2. 예쁜 옷과 매점에서 산 액세서리들과 함께
인생 컷을 찍으려고 하는 사람.
3. 놀이기구? 사진? 다 좋지만 매점? 놓칠 수 없지..
놀이공원 굿즈? 더 못 놓치는 사람.

그리고 3번인 저는...
공연도 사진도 다 좋았지만 트럼프를..
트럼프를 꼭 다 모으고 싶었어요...

3번인 손님과 판매에 진심인 직원들이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그날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 지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럼프를 컴플하기 위한 오타꾸와 막내 둘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원 굿즈를 받은 이후로 이 판매대 앞에서
공연 시작 바로바로 바로 전까지
트럼프를 사고, 뜯고, 맞춰보고 있었어요.
1부 시작 전에 18~19장까지는 모았던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은 다가올 인터미션에 달리기로 하고
공연장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 1부 -




LONELIEST BABY

뮤랜 첫 pv로 공개했던 곡답게 본방에서도
시작을 함께한 론베베.
PV는 절반만 보여주지만 본방은 풀버전이라구요?
놓칠 수 없죠.
오타쿠라면 그런 느낌 있잖아요.
앨범 발매 전에 애니에서만 짧게 보여주던
무대만 주구장창 돌려보다가
앨범 발매됐을 때 풀버전으로 들을 때의 그 감동..
그리고 그걸 라이브에서 직접 봤을 때의 감동...




Dancing stars on me!

댄온미는 무대도 무대지만 조명이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전주 때 실루엣만 보이던 때랑 포조미 센터일 때의
그 두 부분.
최고였어요 ㅠㅠ



자기소개

여러 명의 익룡분들과 함께 했던 자기소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후기를 쓰지만 새삼 이때만 해도
ㅇㅁㅋㄹ이 없었구나 싶었고..
전생 아닌 전생이었네요..✨



嵐のなかの恋だから

카요린 페어의 센터곡. 그들은 결혼했으니까..!
폭풍 속에서도 멋진 사랑을 한 그녀들도 멋있었지만
노조에리 페어가 무대 내내
제가 앉은 쪽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사심) ㅋㅋㅋㅋㅋ



Loveless world

저 분위기를 이을 다음 곡으로는 뭐가 나올까 했는데
이 곡이 나올지는 몰랐단 말이죠.
하지만 그녀들의 셋리는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카요린은 여기서도 사랑을 하였고, 오타쿠는 멋진 무대 보고 넋을 잃었답니다.



Mermaid festa vol.1

되게 따로따로일 것 같은 세 곡을 이렇게 연달아서 무대로 보니까 진짜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머메페스1을 뮤랜에서 되게 오랜만에 들었는데
이 곡은 정말 오타쿠의 무언가를 울리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후...



경품 추첨 1

호노린니코와 함께한 첫 경품 추첨.
추첨 때 나오는 경품들은 이미 판매 요정님들과 함께 하여
다 가지고 있던 저는 느긋하게 즐겼답니다.


그나저나 인어는 마리일까요 명일 까요..?! 🤔❓
그리고 호노카 특기 문제에서 빵 터진 린쨩이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



<Dreams come true!>



Mermaid festa vol.2 ~Passionate~

니코쨩을 매정히 보내고 시작된 꿈의 무대들
그리고 너무나도 행복했던 꿈의 무대가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커플링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제 뮤즈 최애컾은 말할 때마다
?! ⁉️이런 반응이라 ㅋㅋㅋㅋㅋ
저는.. 호노린을 몇 년째 혼자 먹고 있는 ㅎr밍입니다.
위에서도 살짝 적었지만
진짜 이 페어 곡 하나로 몇 년을 우려먹고 있는데
그걸 뮤랜에서 보게 될 줄이야 ㅠㅠ
(투표 때도 1순위는 이거였다는 건 안 비밀~)

호노린 두 분의 페어 무대 진짜 진짜 사랑했고
감사합니다 ㅠㅠ 🧡💛



soldier game

솔겜조 무대는 진짜 말해 뭐해 아닌가요..?!
이 멋진 무대를 저는 그 이상으로 설명할
글재주가 부족하여...
아.. 어.. 와... 만 쓰게 된 오타쿠 ㅠㅠ
아니 근데...!! ㅠㅠ



경품 추첨 2

이 멋진 솔겜조 멤버들을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그걸 또 어찌 아셨는지?! 그녀들이 다시 돌아왔어요.
새로운 경품을 가지고...!



유리의 화원

셋리 이벤트 압도적 1위의 그 무대가 시작되었는데요.
그게 그...

뒷풀이 : "그 무대는 진짜 민증 검사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였던 그 무대.

아니 그것이.. 곡도 그렇고, 이와 관련된 연성들도
그런 건 다 알고 있지만
아니 무대가.. 무대가요..


아니 1절은 1절도 장난 아니긴 했는데 2절이가요...
예쁜 사랑하세요...

(언젠가 유리의 화원 리허설 영상을 봤는데 어후.. 네.... 그럼 20000....)




<Unit Parade>




NO EIXT ORION

핸드 마이크 * 스쿨아이돌 = 완전 멋짐
은 공식이잖아요?!
저는 후반부에 마이크 빼들면서 나올 때
심장이 너무 나대서 힘들었어요.
후..



MUSEUMでどうしたい?

완전 멋진 무대 다음에 쁘랭땅만의 귀여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뮤지엄 무대.
진짜 뮤랜 캐스트 분들 팬들 조련하실 줄 안다?!
멋지고 귀엽고 섹시하고 예쁜 무대 돌아가면서
쉬지 않고 떠먹여 주셔서
오타쿠는 그저 블레이드만 들고 열심히 줍줍 했습니다.



同じ星が見たい

오나지 호시는 곡도 곡이지만
저 안무가 정말 멋지고 예뻤어요.
특히 암전 실루엣 댄브는 ㅠㅠ
떨어진 밴드? 무언가를 처리하며 무대를 하는 포조미 보면서
역시.. 프로 스쿨 아이도루... 👏👏👏



あ・の・ね・が・ん・ば・れ!


멋진 무대 다음 더 멋진 무대.
멋진 실루엣 댄브를 또 볼 수 있어 좋았고
쁘랭땅이랑 다르게 릴화 무대는
안무 중심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셔서
감탄하며 감상했답니다.



最低で最高のParadiso


쁘랭땅 -> 릴화 -> 그다음은...
비비인 건 맞는데 그녀들이 그냥 나오질 않아요.
뭔가를 들고 나와요.
근데 그게 좀 크네요...? 잉...?!

시작부터 끝까지 깃발 퍼포먼스 보면서
진짜 비비는 비비다.. 역시...



Trouble Busters

이 곡 안 나왔으면 진짜 섭섭할 뻔했어요.
뮤랜 무대가 생각보다 많이 넓었는데 앞뒤 양옆 가릴 것 없이
다 돌아다니시며 무대를 즐기셨던 비비타치...
그리고 니코 센빠이의 모자만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답니다..



Wild stars

신나는 비비 곡들이 끝나고 이제 좀
잔잔하게 쉬어가려나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어라..? 미니 라이브 아니었나...?
그치만 이 곡도 참을 순 없죠.
노조에리는 여기서도 사랑을 했고요..
수미상관 뺑글뺑글 안무 정말 좋아해요.
멋졌다, 그녀들. 👍



단체 MC


그렇게 길었던 MC는 아니었는데 킬포가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1. 마이크 성량 뛰어넘은 우미쨩..
2. 마키쨩 모자는 또 어디로..?
3. 마키(+1학년)의 칼퇴
4. 멤버들과 반대방향으로 니코쨩 데려가는 포조미

그리고.. "마이크 끄지 마세요..........!"의 니코센빠이
(feat. 우리들의 웃음소리 ㅋㅋㅋㅋㅋ)

대본이 있었을까요..? 있었어도 저렇게는 안 나올 것 같은데
그녀들은 정말 찐이었어요. ㅋㅋㅋㅋ



Colorful voice

잠깐의 암전후 니코 센빠이의 센터 곡이 시작되었어요.
신나고 멋진 무대 동안 그녀들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1. 중간쯤부터 팔 장식으로부터 고통받는 포조미.
2. 초반에 모자가 떨어졌지만
동선 이동하면서 대처한 에리쨩.
3. 에리쨩이 모자를 처리하자마자
장식이 떨어져 버린 머노카쨩..

그치만 무대를 잘 마무리한
그녀들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そして最後のページには

칼군무가 정말 멋졌던 소시사이와 함께 1부가 끝이 났답니다.




-인터미션-





Q. 공연 1부 2부 사이 인터미션 시간에 당신이 취할 행동은?

1. 화장실 가기
2. 수분 보충하기
3. 꺼두었던 폰을 보며 잠시 휴식하기

🍊 : 굿즈 컴플하기


새삼 느꼈다죠. 세상에서 가챠를 만든 사람은
조금은 더 고통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트럼프 컴플을 향해 달려가는 길에 엄청난 난관이 있었어요.
바로.. 우리 카요쨩이 부끄러움이 워낙 많은 나머지
정말.. 정말.. 나와주지 않더라구요. 😂

정말 오죽하면 우리의 막내즈, 최고의 영업사원 둘이
걱정을 하며..
"고객님, 곧 트럼프 수량도 떨어져 가는데
하나요가 안 나와서 어떡해요..?

그래도 ㄱ 하실 거죠..?"

걱정을.. 해주셨던가..?



마지막에 굿즈 판매대에도 트럼프가 6~7세트 남아있고
전 카요쨩 한 장만 나오면 되는 상황에
뽑기 전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와~ 지금 세 세트를 샀는데 그 세트들에
그 하나요 카드가 있으면 되게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
"에이~ 설마 그러겠어요."

그랬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저에게 와준 카요찡 ㅠㅠㅠㅠㅠㅠㅠ


컴플이냐구요? 중복입니다 ^^


뮤즈랜드의 막내즈.
김유키호, 클아리사..
두 사람은 정말 최고의 영업사원이었어요..
후...




깜짝 이벤트


입장을 하니까 자리에 '누가 봐도 이거 이벤트용임'이라고
보이는 슬로건이 있었어요.
뒷면에는 '어떤 곡'의 후반부, 모두가 뛰어오르는 부분에
맞춰 슬로건을 들어달라고 했는데




레빗님 : 하밍님 이거 무슨 곡인지 아시겠어요?
🍊 : 글쎄요, 뭘까요..?

특 : 이 두 사람은 몇 달 전에 그 곡의 무대를 함께 하였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부 -





<Starlight party>





Hello, 星を数えて

2부의 시작을 알리는 린쨩!이 아니라 1학년들.
진짜 1학년은 사랑이죠 암요 ㅠㅠ
💛❤️💚



好きですが好きですか?

好きです!!!!!!
어떻게 이 두 분을 안 좋아할 수가 있는 거죠?!
간주에서 서로 밀당하는 안무를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ㅠㅠ



경품 추첨 3

포조미쨩의 구수한 사투리와 함께한 퓨어조 경품 추첨!
추첨 물품 중에 트럼프 카드 세트가 나왔을 때
참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어요.
하지만 전 컴플을 했기에~✨



乙女式れんあい塾

니코 센빠이와 포조미쨩.. 이 듀오 그냥 두 분이서
따로 데뷔 무대 하시는 줄 알았잖아요.
칼군무는 기본이요 표정들이 정말.. 최고였어요.
이 무대 보면서 열심히 블레이드 흔들다가
다음날 왔던 근육통 3할의 지분을 차지했답니다.



?←HEARTBEAT

무대가 바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호노린 두 분이 다시 나오시는 거예요.
뭐지 뭐지? 설마 머메페2 앵콜 무대인 건가?!!(아님)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며 행복했지만 장난꾸러기들은
관객들과 모종의 약속을 하며 다시 사라졌답니다.

그리고 시작된 3학년 그 무대. ㅋㅋㅋㅋㅋㅋㅋ
뮤즈 커버콘도 그렇고, pv에서도
이 곡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영상도 많이 봤지만
정말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즐기게 되는 곡이에요.
초반부에 선글라스가 도와주질 않아 애먹던 포조미쨩이나 ㅠ후반부 객석으로 나와서 함께 했던 무대까지.
흥이 식을 틈이 없었답니다. 🔥🔥🔥



Future style

다음 무대 전주가 나오는데 이상하게
뒤에서 엄청난 환호성이 들리더라구요.
이때다 싶었죠. 뒤에 뭔가 있다. 누군가 등장했다.
고개를 돌려보니 그녀들이 내려오네요..?!

스스메도 그렇고 2학년 곡들은 들을 때마다
신나면서 벅차오르는 그런 느낌이 있잖아요?!
좋았다구요 ㅠㅠ



これからのSomeday

노조에리는 신혼여행을 가서 7명이서 함께한 고래섬!
신나게 즐기고 있는 와중에
신혼여행 다녀온 두 분도 합류하여
더 신나게 마무리했던 고래섬이었어요.



baby maybe 恋のボタン

이 곡을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들어서
전주가 나왔을 때 살짝 소름이 돋았답니다.
폭신폭신하고 몽글몽글한 이 곡의 분위기를
무대에서도 다들 잘 표현해주셔서
흐뭇하게 바라봤던 무대였네요.
마지막에 모두가 하트를 만드시는 것까지 진짜 최고..



Super LOVE=Super LIVE!

그렇게 잔잔한 무대 다음에 이 곡이라구요?!
진짜 반칙 아니냐구요, 정말.
전원 돌출 무대에, 슬로건 파티는 정말 참을 수 없었어요.
콜을 못해서 가장 참기 어려웠고,
이 시국이 야속했던 무대였는데
아니 근데...!!

근데 이 시국이 아니었어도
저는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었을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통로 쪽이었는데 계속
그녀들이 지나가고 인사하고
슬로건을 함께 흔들고..


먼저 갑니다...✨



미니 mc

"아아~ 뮤즈랜드 야간개장!"
호노카의 이 한 마디가 정말 웃겼어요.
그리고 각자 마음속에 품은 별들을 떠올리며 시작된 무대가



ユメノトビラ(꿈의 문)

꿈의 문은 앞서 말했듯이 아쉽게
pv가 불발된 곡이라 그때부터
본방을 기다리고 있던 무대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도 추억이 되게 많은 곡이라 뮤랜에서 이 무대가 하기만을 기다렸어요.

이 곡에서

君と僕とのつながりを探してた
(너와 나의 인연을 찾고 있었어)

이 가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꿈의 문이라는 곡이, 뮤즈랜드의
모두를 만나게 해 준 것 같아서
새로운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기존의 인연들은 더 돈독해지는

이 곡에 대한 소중한 추억이 하나 더 늘어서
행복했던 무대였답니다.



<Special stage : A -Rise>




Private Wars

정말 우리 아라이즈 선배님들 오늘 나오시자마자


약속된 스페셜 게스트 트윗에서부터 기대하고 있었지만
진짜 최고라구요 ㅠㅠㅠㅠ



Shocking Party

자기소개와 경품 추첨 후에 이 무대가 시작되는데
저는 전주를 들었을 때부터 이 곡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
이 파티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하다 보니
1절이 끝나고, 간주가 지나고, 2절까지...

세 분 다시 돌아와 주세요 ㅠㅠ
pv라두..🥺🥺🥺




<Dreams come true!!>





A song for You! You? You!! & なってしまった!

이 두 곡은 따로 쓸 수가 없었어요.
그냥.. 그냥.. 한 곡이잖아요?!
이 두 곡의 무대를 실제로 보는 건 뮤랜 때가 처음이었어서
처음과 관련된 기억과 추억들은
나중에 그 경험을 다시 겪게 되더라도
떠오르기 마련이잖아요?!
실제로 뮤랜에서 무대들을 보고 나서
두 곡을 들을 때마다 무대 생각이 떠올라서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갑자기 벅차오른 오타꾸가 된 적이 몇 번 있네요.
그치만... 🥺🥺🥺🥺🥺🥺



인터뷰를 담은 스페셜 영상이 지나간 후




<ENCORE>






Happy maker!

호노카쨩부터 순서대로 앵콜 무대로 나오는데
찡한 그런 거 알죠?
그리고 새삼 느꼈어요.
뮤랜 티셔츠 진짜 예쁘다. ㅋㅋㅋㅋㅋ
티셔츠 자체만으로도 예쁜데 흰색 하의랑
함께 하니까 더 예쁘더라구요.
리폼한 것도 어쩜 개성 있게들 하셨는지
다들 아름다우셨어요.

커버콘 가게 되면 또 다른 재미 하나가
마지막 티셔츠를 어떻게 리폼해서 나오시느냐 아니겠어요?!
아니라구요? 저는 그렇다구요~



mc

니코마키는 오늘도 사랑싸움을 하였고,
니코센빠이는 포조미에게 혼이 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경품 추첨은
우미쨩 : 다들 목덜미 조심하세요 ^^



ミはμ’sicのミ


미뮤미 들어가기 전에 관객분들께 안무를 가르쳐주셨는데요
센터는 새삼 외로운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고 시작된 그 곡.

아 근데 저는 이런 거에 울렁증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막상 함께 하려니까 괜히 혼자 부담돼서 방향 헷갈리고 그런 ㅋㅋㅋㅋㅋ
그리구 코토리쨩이 제 바로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안무가 기억이 날까요...?!



Sunny Day Song

슬로건 이벤트의 그 무대.
써니데이송이었습니다.
진짜 그 순간만큼은 왜 이 곡이 안 떠올랐던 건지
ㅋㅋㅋㅋㅋㅋ

써니데이송은 모든 스쿨아이돌과 그런 스쿨아이돌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니까
약속된 플레이였던거죠 전원 출연은.
슬로건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아서 짜릿했어요.



タカラモノズ

뿌앵 파티의 후기가 끝나고 찐찐찐 막곡!
마지막에 슬로건으로 LOVE LIVE를 만든 건
좀 많이 멋졌어요.



그렇게 뮤즈랜드의 막이 내렸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뮤즈랜드의 무대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PsvCTT6zPbDp8LMUlSNIlF0z2VeBqqJ

✨ Dreams come true, 뮤즈랜드! ✨

2021.06.13 개최, 러브라이브 뮤즈 커버콘서트 ✨ Dreams come true, 뮤즈랜드! ✨ 뮤즈랜드 @Dream_Msland HONOKA : 머루 (@meoru_daco) ELI: 송이 (@S_ong_LLM) KOTORI : 루시 (@Luciiiia_cos) UMI :...

www.youtube.com

이곳에서 짧게나마 그날의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굿즈


모아놓고 보니 새삼 예쁘더라구요.
굿즈 정말 잘 뽑았다 👏👏👏


포토북이랑 족자봉도 정말 예뻤었고
포조미💜


하였습니다. 54종 컴플 👏👏👏
나도 이제 뮤랜 트럼프로 도둑잡기 할 수 이따-!






Thanks to



디자인 - 몬데님
로비관리 - 리카나님, 리온님
메인부스 - 소미님, 클리에티님, 호이야님
탈의실 - 린제님, 사요님, 햐님
객선관리 - 남고을님, 달여님, 긔여니님
백스테이지 - 25님, 해류님
사진&영상 - 리니어님, 위캔플라이님, 셀리나님, 아크엔젤님
조명 - 리니어님
음향 - 바네님
스탭 총괄 - 미또님

아야세 아리사 - 클리에티님
코우사카 유키호 - 호이야님

유우키 안쥬 - 타코님
토도 에레나 - 남극곰탱이님
키라 츠바사 - 제갈니오님 야자와 니코 - 우디님
코이즈미 하나요 - 헤미님
토죠 노조미 - 포잇님
니시키노 마키 - 루루맘님
호시조라 린 - 레이첼님
소노다 우미 - 짬팔님
미나미 코토리 - 루시님
아야세 에리 - 송이님
코우사카 호노카 - 머루님



Special Thanks to


몇 달이 지나서라도
후기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준 소중한 DVD.. 고맙댜.


뮤즈 커버콘을 손님으로 간 건 정말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역시나 최고였어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개장하겠죠!?
자유이용권 끊어서 오면 되겠죠!?
👀👀👀✨✨✨



이상 ㅎr밍이었습니다.















왜 아직도 스크롤이 내려가냐구요?
이왕 밀린 김에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었답니다.

다음 후기는?!



2022.봄 (언젠가.. 제발...)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